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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피아니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사당역에서 맛있게 먹고 온
대가볼태기 해물아구찜을 소개시켜드릴게요.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 하지만
사당쪽에 갈일이 생기면 꼭 가게되는 맛집이랍니다.

여기가 하도 잘돼다보니 근처에
해물찜 가게들이 몇개 생겼었다는데
아직도 장사를 하고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ㅋ

 

 

1차에서 다 끝낼건 아니라서 소자를 시킨 것 같쥬?

 

 

안에 보시면 이만큼 커다란 아귀가 들어있어용
아구찜은 비싸기는 오지게 비싼데
왜 이렇게 양을 창렬하게 주는건지 모르겠어요!
인어교주해적단에서 2인분에 13000원에
판매하고 있는걸 보면 원가는 비싸봐야 5천원일건데;
소자 기준 3.8 중 4.8 대 5.8 입니다!

 

이거 볼줄 아시는분 있나용ㅋㅋㅋ
암튼 싼거 맞쥬? ㅡㅅㅡ

 

어쨋거나 저쨋거나 제가 여기를 사당역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왕대구튀김도 존맛이기 때문!
진짜 한번 맛보면 다음에도 또 먹으러 오게됨;;
1.8짜리 소짜인데 치킨사먹는 느낌도 들고 하핫
이 소스에 한입하면 술이 술술♡

 

 

원래 여기 조가네 갑오징어 갈려고 했었는데
예약으로만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가게 텅텅 비어있는데
사람 안받고 있는걸 보고있자니 좀 짜증이..ㅋㅋ
운영을 왜 이렇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징어보다 아구찜을 더 좋아해서
훨씬 만족스러운 아무말대잔치 방 신년회였어요.

 

그 이후에 2차로 이수오뎅 본점도 성공적이였고요
강아지들이 겁나 귀여웠던..ㅎㅎㅎ

 


3차로 노래방을 달린 후 집에오니 새벽 두시반..
출근이 아니였어서 참 다행이였던
#사당역 #맛집 #대가볼태기 후기였습니다.

그나저나 티스토리는 어플로 포스팅하기 어렵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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