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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건대 맛집 알려드릴게요

이름마저 너무 낭만적인 다락 두번째이야기예요

다락이라고하면 왠지 좀 비밀스럽고 나만의 공간?

이런 느낌이 드는데 여기도 딱 나만 알고싶은데

왠지 소문내고싶은 ㅋㅋㅋ 그런 곳이었어요

아주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어요.

sns에세도 건대 감성 술집,

분위기 맛집으로 꽤 유명하더라고요.

와인도 있고 크래프트비어도 있으니까

취향대로 가볍게 한잔하러 가기도 좋아요.

입구에 손소독제도 준비되어있어요~

방역관리도 열심히 잘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바로 옆으로 와인 코르크 마개가 한가득 담겨있었는데

뭔가 인테리어적으로도 예뻐보이더라고요.

위치는 건대입구역 1번 출구랑 가까워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은 건대 맛집이라서

맥주 한잔, 와인 한잔하고서

집에 가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예요~

주말에는 점심부터 할 수 있으니까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저는 역시 저녁에가서

와인도 한잔 하고~ 맛있는것도 먹는게

저 취향에 맞긴한 것 같아요.

테이블이 각각 개성이 담겨있어서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게되는 건대 술집이었던 것 같아요.

벽쪽에는 소파석, 원형테이블, 사각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자리도 넉넉해요.

소파석에 앉아서 바로 메뉴 구경하기!

보틀 와인을 주문하면 마스카포네치즈,

비스킷, 그린올리브가 서비스로 나와요.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글라스 와인이나

그래프트 비어 1잔을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니까 야무지게 챙겨 받으세요~

다른 건대 맛집이랑 비교해봤을 때

가격이 엄청 비싸다거나 그렇지않더라고요.

오히려 좀 더 저렴한 느낌?

메뉴도 꽤 다양했고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에 떡볶이까지 마치 니가 뭘 좋아할지몰라

다 준비해봤어~ 모드인 것 같았어요 ㅎㅎ

그래서 저희는 스테이크랑 소고기 라자냐를 주문했어요.

스테이크야 레스토랑에 왔으니 당연한거고 ㅋㅋ

라자냐는 뭔가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메뉴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분위기좋은 건대 레스토랑에 왔는데 와인을 뺄 수 없죠?

이날은 가볍게 화이트 와인을 추천 받아

맛보고 왔는데 와인도 진짜 괜찮더라고요.

아이스 바스켓이 투명한 가방 느낌이라 훨씬 더 예뻤어요.

스테이크, 소고기 라자냐까지 양이 넉넉해요.

플레이팅에 접시까지 너무 예뻐서

메뉴가 나오자마자 이건 안찍을 수가 없었죠.

한국 사람은 역시 밥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매일 밥만 먹고 살겠어요?

가끔은 이렇게 이국적인

음식도 먹고 싶어지는 법이잖아요~

아무래도 특별한 날 찾는 곳이 건대 맛집이다 보니

가격이 쎄도 감안하게되는데

여기는 가격마저 괜찮으니 자주 가게될 것 같아요.

숟가락, 포크, 앞접시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건대 레스토랑이었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니까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스테이크는 바질페스토가 같이 나오는데

이 바질페스토가 진짜 맛있어요!

프리미엄 채끝등심을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고소한 풍미가 너무 좋았던 메뉴예요.

소고기라자냐는 넓은 라자냐면에 소고기,

소스등을 켜켜히 넣어서

오븐에 구워나온 요리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케이크같은? 느낌이 드는데

속재료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메뉴에 보면 라구소스, 베사멜소스, 파마산치즈,

모짜랠라치즈, 파르미지아노치즈,

토마토아라비아따소스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쭉 적혀있는데 모든게

하나로 합쳐져서 과하지않고

딱 찰떡궁합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ㅎㅎ

 

메뉴가 다양하니 하나씩만 맛보더라도

한참 더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봄 바람이 살랑살랑부니 기분 전환하고

싶어지면 맛있는 음식드시고 바람쐬러 가보세요~

 

다락 두번째이야기

0507-1344-0392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6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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