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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 맛집 소개하는

피아니 인사드립니다아~~!!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목요일 즈음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친구랑

역전할머니맥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생긴 체인점인데

이제는 동네 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역전할머니맥주 메뉴 포스팅입니다~!

다먹은 처참한 흔적..ㅋㅋ

메뉴 두개면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참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할맥의 인테리어는 전 지점들이

거의 다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도 비슷하게 나오고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2030

젊은 세대들이 주 고객층이고

2차로 많이들 가는 것 같습니다.

크라운맥주를 갈까 여기를 갈까하다가

역전할머니맥주가 더 가까워서 여기로..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ㅋㅋ

청라점에서는 못본 것 같은데

최근 오픈한 곳은 위쪽에다가

이렇게 전철 느낌으로다가(?)

인테리어를 해놨나봐요 ㅎㅎ

자리 안내를 받고 역전할머니맥주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약 1년만에 와보는 역전할머니맥주!!

 

자세한 내용은 밑에 큰사진에~!!

대표 메뉴들은 첫장에 딱!!

건어물 타짜 세트 7,900원

(노가리3 + 쥐포1 + 아귀포1)

튀김 범벅 세트 13,900원

(치즈라볶이 or 짜빠구리 택1 + 튀김세트

오징어롱스틱1 + 순대튀김6 + 만두2)

할맥 500cc 3,300원

할맥 300cc 2,200원

역전 하이볼 3,900원

추억의 1,000cc 6,500원

할맥 포장 1,500cc (기본안주 포함) 9,500원

병맥주 4,000원, 콜라/사이다 2,000원

오징어입 7,000원, 먹태 13,000원,

치즈 라볶이 8,000원, 옛날 통닭 12,000원,

갈릭빠다 포테이토 6,000원, 염통 꼬치 6,000원,

불닭 로제 파스타 9,000원,

페퍼로니 치즈피자 9,000원

저희는 세트메뉴인 줄 알고

옛날통닭 반마리 + 치즈라볶이를 주문했어요

 

알고보니 추천메뉴였다고 한다...

버터구이 오징어 9,000원, 통통오다리 7,000원,

반건조 오징어 9,000원, 마른 오징어 9,000원,

앗싸가오리 9,000원, 복어포 5,000원

노가리 6,000원, 쥐포 7,000원,

아귀포 6,000원, 튀김 쥐포 3,000원,

새끼 먹태 7,000원 으로

역시 할맥집답게 마른 안주류가 많네요~!

30cm 마약치즈 돈까스 9,000원,

통통 군만두 5,000원, 순살 치킨 7,000원,

양념 순살치킨 8,000원, 양념 감자튀김 6,000원

불꽃 오징어 9,000원, 왕새우튀김&볼 6,000원,

새우마빡 튀김 7,000원, 오징어 롱스틱 7,000원,

치즈볼 삼총사 5,000원, 핵불맛돈까스 8,000원

골빔면 9,000원, 수제 소세지 5,000원,

모듬 소세지 12,000원, 살얼음 파인애플 6,000원,

짜빠구리 8,000원, 바지락탕 9,000원,

짬뽕탕 9,000원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파인애플 메뉴는 오늘 와인한잔

가게에서도 본 메뉴인데 여기에도 있네요!?

다음에 날 더울 때 맥주랑 먹으러 가야겠어요!!

황도 5,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9,000원,

어묵탕 8,000원, 찐불맛 뼈닭발 11,000원,

할매네 부대찌개 9,000원

맥주집이라서 2차로 가기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메뉴들이 1차에 가도 상관없을 만큼

식사되는것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친구는 300cc를 저는 소주 한병~!

치즈라볶이랑 옛날통닭 반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두가지 메뉴 가격이 14,000원~

맛과 양만 적당하다면 가성비 개꿀!!

 

작년에는 맥주만 마셔서 몰랐는데

소주잔이 엄청 귀엽더라고요.

 

먼저 옛날통닭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서 보니

작은 닭을 얇게 펼쳐서 튀겨서

조리시간이 짧게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이정도면 양은 부족하겠는데..?

찢어보니 적당한 수준~!

대식가분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겠더라고요.

양념치킨소스는 따로 나오더라고요.

요즘 개인적으로 관심 많은 떡볶이입니다.

청천동에 가면 이렇게 뚝배기에 담아주는

5,000원짜리 떡볶이탕이 있는데

길마차처럼 나오니까 반갑더라고요.

치즈덕후 피아니 치즈부터

 

어묵은 그 마트에서 파는 저렴이 오뎅

라면 양이 상당히 많아서 만족스러워따

한개 이상 들어가 있는 듯?

면도 너무 퍼지지 않게 끓여줘서 감사링

냉동으로 돼있던거 제대로 해동을 안하고

바로 끓여서 그런지 떡이 다 터졌더라고요ㅋ

근데 터지니까 양념이 더 잘 배어서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은 매직

저녁 겸 반주로 적당히 맛있게 먹고왔어요!!

역전할머니맥주는 반조리식품 위주로

안주류가 준비돼있어서 맛에 까다로운

친구나 불만이 많은 친구는 데려가지 마시고

음식 안가리는 친구랑 즐겁게 2차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가시면 딱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더 하려고

감자튀김 포장해왔어요 ㅎㅎ

역전할머니맥주 가맹문의 1544-762*

근데 감자튀김 이렇게 뚜껑 닫아서 주면

엄청 눅눅해지는데 따힛

코팅이 아주 잘 되는 포장 박스

그래도 맥날이나 롯데리아 감튀보다

훨씬 두꺼운 감자튀김을 사용해서

엄청 눅눅하지는 않더라고요.

저 뾰족한거 먹다가 입천장 찔림

 

지금까지 오늘의 포스팅~!

작년에 처음가본 역전할머니맥주였는데요.

8000원짜리 고추바삭 황태튀김은

인기가 없어서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난 맛있게 먹었었는데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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